개발자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니어 개발자 이직기 작년 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는 이직으로 인해 바쁜 일상을 보냈다. 이직을 성공한 현재는 여유가 조금 생겼기 때문에 앞으로 익숙하지 않은 기술들을 사용하기 위해 학습한 내용들을 기록하며, 다시 블로그에 열심히 글을 적어볼까 한다. 그리고 그 시작을 내가 이직을 결심하고, 현재 회사에 오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이직기 겸 회고로 시작해보려 한다. 이직을 결심한 이유 내가 이직을 결심한 시점은 작년 11월쯤이였던 것 같다. 약 1년간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던 이유는 여러가지로 많은 이유가 있었지만 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를 직접 개발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가장 컸던 것 같다. 당시 다니던 회사의 서비스도 상당히 많은 사용자가 존재했지만 연령대와 타겟이 나와.. 테스트 주도 개발 (TDD와 BDD) 필자는 지금까지 테스트 코드를 한번도 작성해 본 적이 없는 테린이였지만 (진행중) 최근 입사한 회사에서는 BDD를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신입 과제를 수행하며 테스트 코드에 대한 느낀 점과 함께 테스트 코드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짧게 적어보려 한다. TDD TDD는 "Test Driven Development"의 약자로서, 말 그대로 테스트 주도 개발이다. TDD란 말이 나온지는 굉장히 오래되었다. 필자도 이전부터 TDD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접했지만 많은 회사와 개발자에게 공통적으로 "TDD가 좋은거 알겠는데 생산성이 너무 떨어져" 또는 "굳이 도입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어" 라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스타트업의 경우 제한된 리소스로 빠른 성장을 가져가야 하.. 블로그 시작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 개발자로서 블로그를 시작해야 겠다는 생각은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블로그를 망설이는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나도 마음만 먹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다. 결국은 이렇게 지금 첫 글을 작성하고 있지만 :) 평소에 많은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얻는 편이고, 또 나도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블로그를 시작하게 됐고, 앞으로 알고리즘 문제 풀이, 개발 이야기, 대외활동 등 평소에 쓰고 싶었던 글들을 작성할 예정이다. 블로그를 어떻게 시작하지?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쓸 글들은 정말 많다. 내 Github Private Repository에는 아직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한 수 많은 개발 족보.. 아니 스스로 정리한 자료들이 숨어 있다. 내가 받았던 도움 만큼 많은 개발자들이 내 .. 이전 1 다음